등기부에서 먼저 볼 줄
갑구의 소유자와 을구의 근저당·전세권 설정 여부, 그리고 압류·가압류 유무는 계약 전 기본입니다. 소유자가 여러 명이면 전원 동의 없이 진행되는 계약은 위험합니다. 근저당 금액이 매매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 보증금 회수 순위가 밀릴 수 있습니다.
특약보다 확인서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날짜, 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관리비 정산 기준은 구두 약속이 아니라 특약과 확인서로 남겨야 합니다. ‘잔금 후 말소’ 같은 문구는 기한과 책임 주체가 빠져 있으면 의미가 약해집니다.
싸게 나온 매물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를 등기부에서 찾지 못했다면, 계약을 하루 미루는 것이 맞습니다.
중개사에게 물을 질문
선순위 보증금 합계, 체납 관리비, 리모델링 이력, 누수 보수 여부. 이 네 가지는 현장 설명과 서류가 일치하는지 대조해야 합니다.
계약 당일 순서
잔금 전에 등기부 재열람, 전입세대 확인, 집 상태 사진 촬영을 같은 날 처리하세요. 열쇠를 받은 뒤에 문제를 발견하면 협상 위치가 달라집니다.